캔돈 후기
캠핑을 떠나기 전,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준비물입니다. 특히 요리는 캠핑의 큰 즐거움 중 하나인데요. 오늘은 캠핑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캔돈'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캔돈은 도드람에서 출시한 삼겹살 캔으로, 캠핑족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 제품은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 캠핑이나 야외 활동에 적합한데요. 그럼 캔돈의 특징과 사용 후기를 살펴보겠습니다.
캔돈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간편함입니다. 300g의 삼겹살이 캔에 담겨 있어, 별도의 손질 없이 바로 구워 먹을 수 있습니다. 패키지 또한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어 내용물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약 8,000원으로, 캠핑에서 고기를 구워 먹는 것에 비해 경제적입니다.
제가 최근에 캠핑을 다녀오면서 캔돈을 사용해 보았는데요. 캠핑장에 도착하자마자 캔돈을 꺼내서 바로 구워봤습니다. 불판 위에서 지글지글 구워지는 소리는 정말 맛있어 보였고, 향도 일품이었습니다. 고기가 두껍지 않고 적당한 두께로 잘 구워져서, 육즙이 가득한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캔돈의 장점은 간편함 외에도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보관이 용이하다는 점입니다. 캔에 담겨 있어 유통기한도 길고, 냉장고에 보관하기도 편리합니다. 둘째,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냥 구워 먹는 것 외에도 볶음밥, 찌개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어 캠핑 요리의 폭이 넓어집니다.
하지만 단점도 존재합니다. 고기의 양이 300g으로, 2~3명이 함께 먹기에는 부족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 캔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고기의 질감이 신선한 고기와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캠핑의 특성상 간편함이 우선시되기 때문에, 이 점은 크게 문제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캠핑을 즐기는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한국관광공사의 조사에 따르면, 2023년 기준으로 국내 캠핑 인구는 약 1,30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됩니다. 캠핑, 차박, 피크닉 등 다양한 야외 활동이 대세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캔돈 관련 기사
이러한 캠핑족의 수가 늘어남에 따라 이색적인 캠핑 관련 식품들도 등장했습니다. 도드람은 지난 6월 '캔돈'을 출시했는데, 이는 캠핑 중 번거로움을 느낀 직원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여러 차례의 협업과 토론을 통해 제품 디자인이 구체화되었고, 이후 개발과 유통이 이루어졌습니다. 캔돈은 300g의 신선한 구이용 돼지고기를 캔 형태로 담아 휴대성과 보관이 용이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한 입 크기로 미리 손질되어 있어 별도의 도구 없이 간편하게 조리가 가능해 캠핑 초보자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캠핑, 등산, 피크닉, 차박 등 다양한 야외 활동에서도 신선한 돼지고기를 쉽게 즐길 수 있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간편한 조리를 선호하는 1인 가구 사이에서도 캔돈을 활용한 다양한 캠핑 요리법과 후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다이소는 캠핑족을 위한 '고기 찍먹 양념 세트'를 최근 출시했습니다. 이 세트는 고기 요리에 필수적인 네 가지 양념(쌈장, 쯔란, 소금후추, 간장소스)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소형 포장으로 휴대가 간편해 캠핑이나 야외 활동에 적합하며, 다양한 맛을 한 번에 즐길 수 있어 캠핑족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특히 쯔란은 고기에 독특한 이국적인 풍미를 더해주고, 간장소스는 양파 절임이나 고기 양념으로 활용하기 좋아 다채로운 맛을 제공합니다. ★
박광욱 도드람 조합장은 "캔돈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신선한 돼지고기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개발된 제품"이라며, "다이소의 '고기 찍먹 양념 세트'와 함께 사용하면 더욱 풍성하고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